지난 주 비가 많이 내린 후에 며칠째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차를 놓고 걸어서 주변답사를 다녀보고 있습니다.

그사이 분양이 완료된 곳들도 눈에 보이고 새롭게 시작되는 곳들도 어떤 전략으로 분양을 하고 있는지 호기심에 발길이 닿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답사는 걸어서 다니는게 좋습니다. 저역시도 그동안 많이 게을렀음을 반성하게 됩니다.

제가 처음 일을 배울때는 차를 타고 선배를 따라다니면서 지점을 찍는 방식으로 답사를 다녔더랬습니다.

그리고 돌아서면 기억이 가물거려서 곤란했던 기억도 많았습니다.

물론 단시간에 많은 곳을 체크해야 했던 신입사원 시절이라 당연한 과정이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고 대부분의 현장들을 직접가보지 않더라도 자료만 읽고 대략적인 파학이 가능해진 시점인 지금에서는

직접 걸어서 답사를 다니는 편이 더 유익하다는 판단을 갖고 있습니다.

일단 걸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기름값도 절약이 됩니다.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다녀봐야 분위기를 확실히 알수 있게 됩니다.

마치 지역에서 살아보는 것처럼 지내보고, 대중교통도 다양하게 이용해보기도 해야 정확하고 디테일한 상담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제가 좋은인연으로 아파트,상가,오피스텔등등 다양한 매물의 분양현장들을 접할 기회들이 많았습니다.

그 모든 현장의 베테랑 영업사원들은 대부분 걸어서 시장조사 및 답사를 합니다. 걸으면서 광고도 하고 영업활동을 합니다.

눈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등의 대기환경이 좋지 않을때는 실내에서 광고활동을 하더라도 오늘 같이 맑은 날에는 걸어서 답사를 하는 것으로 스케줄을 짜두는 것이 좋습니다.

걸으면서 생기는 건강적인 유익함이나 기분의 상쾌함,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들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수확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분양시장이 어렵다고들 말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승승장구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업계의 베테랑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성공이 가능한 시장이라는 사실도 또한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한 주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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